▲KT 관계자가 서울 중구 다동 다동소공원 공중화장실에서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으로 공원 등에 위차한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하면 오는 7월부터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된다. KT는 2016년 서울 이태원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7년간 전국 210개 공공기관 등의 공중화장실 6000여 개소에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적용해 강력범죄를 예방해오고 있다.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상벨을 누르는 것은 물론 긴급한 상황으로 누를 수 없을 때도 비명소리와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 구조요청 발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이나 현장 담당자 등이 신속한 구조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