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진행된 ‘U+MVNO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12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젠지 세대(Z세대) 대학생들이 알뜰폰의 인기 비결을 소개하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MZ세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활동을 통해 알뜰폰 관련 각종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U+MVNO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16명의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1기 서포터즈들은 오는 6월까지 유튜브·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알뜰폰에 대한 정보와 요금제, U+알뜰폰만의 특장점, 시행 중인 프로모션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서포터즈를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정기모임 등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활동비와 장소대여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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