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경북도경찰청 대상 특강 진행…첨단기술 접목한 치안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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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첨단기술과 치안산업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강은 지난 10일 포항공대 내에 위치한 포스코(POSCO)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래치안 비전과 목표 공유를 위한 워크숍’이다. 특강에는 김준엽 대표이사가 직접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북도경찰청 및 경찰서의 미래치안 정책기능 과장·계장을 포함, 생활안전·교통·과학수사·사이버수사 등 관련 기능 경찰관 150여명이 자리했다.

김 대표는 몸캠피싱에 관한 설명과 함께 라바웨이브의 AI 접목 디지털범죄 대응 신기술 및 솔루션 소개로 특강의 문을 열었다. 이어 몸캠피싱을 비롯한 대한민국 디지털범죄의 현주소와 전망을 제시하며, 향후 대한민국 치안의 첨단화를 위한 라바웨이브의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 노력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현재 몸캠피싱 포함 각종 디지털범죄에 다방면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지금까지 디지털성범죄 특히 몸캠피싱 대응과 피해 구제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 견고하게 축적한 인사이트와 기술력을 토대로 디지털범죄 없는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바웨이브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해를 기점으로 보다 활발한 대외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 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 받았다. 경찰청이 주최한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의 AI 활용 우수기술 컨퍼런스에도 초청받아 신기술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곧이어 11월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구제 및 피해 대응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라바웨이브는 '디지털범죄 없는 안전한 K-사이버방역국가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할 것을 약속 드린다. 첨단기술을 발 빠르게 파악해 이를 접목한 다양한 대응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