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뜻을 모아 매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공간대여와 각종 레저 시설, 맛집 등의 홍보에 나선다.
월별 기획전 주제에 따라 풍성한 쿠폰 혜택도 마련한다. 고물가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달은 새학기 시즌에 맞춰 파티룸, 스튜디오 등의 모임 공간과 레포츠, 레저 티켓 중심으로 기획전을 연다. 다음달 30일까지 최대 4번에 걸쳐 총 9만 원의 쿠폰도 배포한다. 소상공인 상품 표시가 붙은 공간대여, 레저, 티켓에 한해 5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쿠폰, 3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의 쿠폰을 준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매달 새로운 공간대여와 레저 상품 혜택을 살펴보는 재미가 가득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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