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넌패밀리의 '오비스' 레인지 /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와인전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3’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와인 행사인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3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에 판매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와인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오는 6일, 시그니엘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 76층에서 진행된다.
금양인터내셔날이 해당 시음회에서 신규로 선보이는 캘리포니아 와인 ‘쉐넌패밀리’는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친환경 와이너리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쉐넌패밀리는 2021년 ‘지속 가능한 와인재배 리더쉽 어워즈’에서 그린메달을 수여받았으며, 2022년 7월 레이크 카운티의 포도밭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쉐넌패밀리가 위치한 레이크 카운티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로 유명해 오래 전부터 나파와 소노마 와인 메이커들이 포도를 구입해 와인을 양조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지역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3월 중순 이후에 공식 출시 예정인 ‘쉐넌패밀리’ 와인을 이번 시음회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4가지 레인지 모두 준비했다”며 “쉐넌패밀리의 ‘쉐넌 릿지’ ‘하이 밸리 빈야드’ ‘클레이쉐넌’ ‘오비스’ 레인지는 금양인터내셔날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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