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신선호 컴투버스 사업팀장,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안재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팀장이 컴투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륙 협업 등을 약정했다.
컴투버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해 협업하고, 메타버스 오피스 내 업무용 솔루션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 데이터 분석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 구축도 함께 협업하는 등 컴투버스의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협조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운영시스템(OS)과 업무용 솔루션 생산 및 서비스 사업을 비롯해 최근 검색 엔진 ‘빙’에 ‘GPT’ 기술을 접목하는 등 AI 기술과 보안, 게이밍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컴투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해결책을 컴투버스에 접목해 인프라 전반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기술 및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한 컴투버스의 실질적인 기능성과 활용성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컴투버스를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의 대표주자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강력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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