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티파니 락’ 팝업 스토어를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티파니의 새로운 컬렉션인 티파니 락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다.
13일 열린 팝업 스토어 행사에는 래퍼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 배우 김영광, 안효섭, 조이현, 설인아, 개그맨 조세호가 참석했다.
티파니 락은 티파니 아카이브의 핵심 모티브인 자물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연대와 포용을 상징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티파니의 장인 정신이 새겨진 컬렉션으로, 작년 9월 락 뱅글을 선보인데 이어 반지, 귀걸이, 펜던트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브레이슬릿의 잠금쇠 부분에 더해진 자물쇠의 회전고리 메커니즘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매끄러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이번 티파니 락 팝업 스토어는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1층 열린 공간에서 운영된다.
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티파니의 역사와 함께한 전통적인 방식의 핸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팝업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 및 티파니 매장에서 티파니 락 컬렉션을 구매한 고객에 한 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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