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전문 프랜차이즈 쇼쿠지는 매출 활성화를 위한 간편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쇼쿠지에 따르면, 매장 간편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메뉴를 10분 이내에 빠르게 조리해 회전율을 높여 점심·저녁 피크시간 대에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원활히 운영이 가능하다. 원재료에 대한 원팩을 제공해 조리 레시피를 단순화했고, 7일 교육 의무 등을 통해 초보자들도 막힘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숙련도를 높여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
이 외에도 매출 하락 시 본사에서 전문 직원이 직접 가맹점에 파견을 나가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한 개점 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체크해 가맹점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쇼쿠지 관계자는 “홀 매장을 운영하면 쉽고 편한 조리 그리고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출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며 “다양한 메뉴들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기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창업아이템으로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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