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S일레트릭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 맞손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 2023.02.03 09:49:48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네 번째)과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CIC COO(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스마트공장 및 자동차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과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S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와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한 양질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테크 스퀘어는 각 제조 업종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 멘토링을 제공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공급기업을 추천·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공장의 설비, 품질, 데이터, 안전, 환경관리 등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앞세워 테크 스퀘어 사업 확대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은 LG유플러스의 우수한 솔루션을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플랫폼, 솔루션,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공장들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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