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한 버번 위스키 ‘올드 버지니아 3종’ /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와인 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라 마르티니께즈’에서 생산하는 버번 위스키 ‘올드 버지니아 3종’을 전 유통채널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금양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 미국 켄터키주에서 생산되는 ‘올드 버지니아’는 프랑스 내수 판매 1위 라 마르티니께즈에서 생산하는 버번 위스키다. ‘올드 버지니아 6년산’은 흰색 새 오크 배럴에서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서히 숙성해 본연의 우디한 바닐라 노트와 동시에 길게 이어지는 부드러운 피니쉬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2년간 숙성해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 특징을 가진 ‘올드 버지니아 오리지널’, 유러피안 허니와 올드 버지니아 위스키를 함께 공들여 만든 ‘올드 버지니아 스무스 허니’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2018 패키지 새단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버번 매니아들을 공략하기 시작한 올드 버지니아는 드링크 인터내셔날 트래블 리테일 어워드 골드메달을 시작으로 올드 버지니아 6년산은 IWSC 5관왕, 아메리카 위스키 마스터 골드메달 2관왕을 달성해 6년 연속 국제 스프리츠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올드 버지니아 스무스 허니는 2020 월드 위스키 어워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국제 스프리츠 대회에서 수상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드 버지니아 3종은 소비자의 높은 접근성을 위해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일부 할인점과 백화점에서는 하이볼잔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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