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스토리푸드는 기업 경영이념의 실현과 대학의 교육 및 연구이념 실현을 위해 지난달 이탈리아 알마 요리학교,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국내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와 산업체, 대학 간의 연계체제를 확립하고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외식 전문인 양성교육을 위한 연수 및 견학에 관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희스토리푸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학들과 해외 연수 및 견학, 산업체와 연계된 교과과정을 함께 개발 연구하며, 미래 외식 전문인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희스토리푸드에 따르면, 협력내용은 ▲대학과 산업체 간의 연계체제 확립 ▲교수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견학 ▲학생의 현장 실습, 견학 및 취업 협조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의 상호 교류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희스토리푸드는 이번 산학협력에 선정된 차세대 미래 인재에게는 이탈리아 알마 요리학교 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산업체 경험과 미국의 오이코스대학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희스토리푸드는 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P-TECH 사업을 통해 미래 외식 인재 양성에 힘쓰며,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경험 기회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육경희 희스토리푸드 대표는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경영자를 포함한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재들에게 양질의 지식과 노하우, 성공사례가 공유되고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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