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서장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이해선 부회장은 비상근 고문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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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코웨이 대표 / 사진=코웨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2023년부터 서장원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 선임 미국변호사,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 문화재단 대표를 거쳐 2020년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21년 각자대표이사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 단독 대표가 됐다. 

서장원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올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하고,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각자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한다.

코웨이는 또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3명의 임원을 승진시키고 2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코웨이 정기 임원인사]

◇전무 승진
▲전현정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승진
▲박준현 법인사업실장 ▲이용준 영업지원실장

◇상무보 선임
▲김원태 미국법인장 ▲황진상 디자인센터장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