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KB라이프생명은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980년대생 부서장 7명을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했다. 통합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가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전반에 젊은 리더십을 앞세우고 젊은 피를 수혈을 지속하는 한편, 내부 전문가를 배치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이번 부서장 인사에서는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가진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BA영업부와 DM영업부 부장은 KB생명이, 영업기획부, 변액운용부, 가치평가부는 푸르덴셜생명 출신 부장으로 채워졌다.
지난 22일 통합 KB라이프생명은 2023년 합병법인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KB라이프생명의 조직구성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정해졌다. 또 KB금융그룹 내 가장 나이가 적은 1979년생 상무를 발탁한 바 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 1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선정된 바 있다.
[통합 KB라이프생명 부서장 인사]
<승진>
◇부서장
▲김동완 제도지원부 ▲민영은 GA6사업단 ▲배수봉 영업지원부 ▲이재원 GA5사업단 ▲정연섭 디지털영업부 ▲주혜리 계리부
<전보>
◇부서장
▲강건우 준법지원부 ▲구본경 자산운용관리부 ▲김대산 차세대추진1부 ▲김수연 상품개발2부 ▲김승현 데이터전략부 ▲김영환 자산심사부 ▲김태헌 IT개발1부 ▲김태현 전략기획부 ▲김형석 HR부 ▲김형석 리스크관리부 ▲문석찬 GA1사업단 ▲민웅기 차세대추진2부 ▲박상용 IT기획운영부 ▲박선영 글로벌사업부 ▲박소현 계약관리부 ▲박지혁 영업기획부 ▲서동호 자산운용기획부 ▲선우영 선임계리사지원부 ▲송윤주 마케팅부 ▲신승화 변액운용부 ▲심인석 상품전략부 ▲유창용 GA4사업단 ▲이성일 PFMS추진부 ▲이성훈 BA영업부 ▲이종호 정보보호부 ▲이지민 업무지원부 ▲이창숙 계약심사부 ▲장찬영 GA2사업단 ▲정수연 IT개발2부 ▲정은호 WM기획부 ▲정호선 DM영업부 ▲조성은 소비자보호부 ▲조종성 고객서비스부 ▲조지훈 감사부 ▲최창성 GA3사업단 ▲최희강 보험금부 ▲한승희 회계부 ▲홍현정 가치평가부 ▲황정현 재무기획부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