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신한카드와 정기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특별 적립금 지급이 골자다. 신한카드로 프레딧 정기배송을 신청하면 프레딧에서 즉시 사용가능한 3000원을 지급한다. 지난 8월 1일 이후 신한카드로 프레딧 정기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후불정기배송과 샐러드, 과일 등 선불정기배송을 포함해 3회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 후 배송완료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정기결제 이력이 있더라도 신한카드로 변경하면 이벤트 대상이다.
정기배송으로 신청한 제품은 담당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달한다. 냉장 전동 카트 코코를 활용해 배송해 별도의 배송비는 없다.
hy는 지난 9월 신한카드와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멤버십 구독료는 3만5000원이다. 혜택은 캐시백, 프레딧몰 10% 할인, 오프라인 쇼핑 5% 등이 있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선보였다. 12월 한 달간 프레딧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로 프레딧 멤버십을 최초 이용 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프레딧 보냉백’을 지급한다.
hy 마케팅 담당은 “신한카드와 hy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적립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선 라스트마일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여러분께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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