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브랜드 크로플로는 소형 매장에 적합한 창업&운영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로플로는 신개념 디저트 크로플과 에그와플, 음료가 어우러진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소자본 창업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크로플로가 적용하는 창업&운영시스템은 작은 규모의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최소 평수(4평) 및 추천 평수(7평)로 소규모 평수 창업이 가능하고 높은 보증금과 권리금을 요하지 않는 B급상권의 소형 평수에서도 창업이 가능해 창업비용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또한 홀 운영은 포장과 배달, 단체주문까지 판매 다각화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구조가 다양하고 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인건비와 임대료,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주문시스템 및 간편 조리 시스템 등을 통해 1인 창업 및 샵인샵 창업도 가능하도록 했다.
크로플로의 관계자는 “작은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저비용 고효율 전략을 바탕으로, 창업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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