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원준 선수, 웹케시그룹 김홍기 부회장, 한국소방복지재단 황지연 이사장, 김태훈 선수, 전성현 선수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웹케시그룹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선수들이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선수들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에서 3위를 기록해 받은 상금 1000만 원 전액을 20일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사업과 화재 취약계층 화재 대응 장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김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뻤는데, 의미 있는 곳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늘 애쓰시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웹케시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돕기 ▲캄보디아대학 SW 교육 지원 ▲ICT 미래인재 발굴 후원 ▲예술작가 성장 후원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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