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에 6만1,0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는 주택업계에서 제출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 내달 분양 예정인 공동주택이 총 6만1,242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449가구가 공급되며 △경기 3만3,131가구 △인천 4,167가구 △비수도권 2만1,495가구 등이 분양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5만966가구로 가장 많고 △임대주택 6,119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4,157가구 등이다.
한편, 올 11월까지 분양실적은 총 22만8,73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만6,008가구)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월 한 달간 분양실적은 2만5,40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186가구)보다 9.6% 증가했고, 10월(2만1,846가구)보다는 1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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