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명절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물가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전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각각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 설 선물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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