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포엠 – 루하건축, 메타도어 비즈니스 제휴 업무협약

증강현실 사이니지 이용한 ’메타도어(Meta door)’ 시장 확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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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유디포엠 대표(오른쪽)와 허태훈 루하건축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유디포엠


메타버스 기술기업 유디포엠(대표 서정협)은 9일 루하건축(대표 허태훈)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디포엠의 자체 기술을 적용한 증강현실 사이니지 ‘메타도어(Meta door)’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마케팅,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유디포엠에 따르면, 메타도어는 언택트 서비스가 필요한 단체, 일반인 등 누구나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떨어진 공간의 사람과 장소를 ‘문 앞’까지 이어주는 서비스이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원격으로 연결하는 일이 많아지고, 새로운 장르의 메타버스 공간을 연결하는 트렌드에 맞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협약 파트너인 루하건축은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갤러리 루하 아키텍쳐 등 예술 전시분야에 메타도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전시, 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에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협 유디포엠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도어는 증강현실 사이니지 시장에 도약하는 첫걸음 시작했으며 유디포엠은 글로벌 메타버스 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며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새로운 미디어 하드웨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