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오는 최근 오픈한 교보생명 통합 앱을 통해 교보생명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들은 프리미엄 간병인 매칭 서비스 등 수준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유니메오는 보험사의 핵심 고객인 5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유니메오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교보생명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생활건강용품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전망이다.
유니메오는 교보생명 앱에서 교보생명 고객들에게 좋은 간병인을 구하는 팁 제공과 함께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 이용 시 간병비 2%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교보생명 고객과 임직원이 이용 가능한 ‘교보생명몰’을 오픈해 생활용품, 건강식품, 가전 디지털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유니메오가 운영하는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는 지난해 10월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를 올해 7월 본격화했다. 프리미엄 간병보호사는 유니메오와 정식 고용계약을 체결한 간병인으로 구성되며 좋은케어를 통해 간병 업무를 했던 약 3만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능력, 고객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간병인을 선발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교보생명의 ‘간병’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통한 수준 높고 차별화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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