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대표 김광용)은 대표 캐릭터인 '라바'가 TV 도쿄를 통해 일본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투바앤은 TV 도쿄와 라바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라바는 일본 파트너사 크리에이티브팜의 기존 방영과는 다르게 일본 내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안무 연출을 진행해온 안무 연출가 미나미 사스가가 등장해 일본 방영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라바가 방영되는 TV 도쿄는 일본 관동 지역에서 방영을 진행하고 있는 TV 방송국이다.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를 탄생시킨 콘텐츠 기업이다. 2003년 설립 후 다이노코어, 윙클 베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라바는 현재 190여개국에서 방영 중이며, 한국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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