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필름은 호주 2호점을 열고, 셀프 포토 키오스크 수출을 이어가는 등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필름 관계자는 “최근 호주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연데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추가 수출 계약 건이 성사됐으며, K-컬쳐 붐에 힘입어 유럽 등의 서구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지면서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마필름은 친근하고 귀여운 시그니처 캐릭터와 자체 개발한 포토 키오스크로 ‘즐거운 놀이 공간’을 추구하며 최근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하마필름의 셀프 포토 키오스크는 자체 개발 및 제작된 제품으로, 외국 지폐 결제 등 해외 현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양을 맞출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연결돼 내부 기능, 신규 프레임 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국내 본사에서 빠르고 신속하게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담장자는 말했다.
한편, 하마필름은 고객의 피부톤에 맞춰 하마필름만의 시그니처 색감을 구현해내는 ‘퍼스널 컬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유명 캐릭터 IP 놀자곰과의 콜라보 프레임을 출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마케팅으로 국내외 통합 50개 부스 오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구매 및 도입 문의는 하마필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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