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초 친환경 콘셉트의 리멤버 미 캠페인을 시작하며 출시한 ‘아이시스 8.0x성실화량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8000만 원을 자연환경 국민식탁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시스 8.0x성실화랑 에디션은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된 판매 수익금은 생명을 위협받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식탁과 국민공원공단이 추진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연구지원과 해양 생태계 보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시스 에디션에는 위기종 해달, 준위협종 황제펭귄, 관심대상종 웨델바다표범 등 동물 캐릭터 3종이 라벨에 인쇄됐다. 아이시스8.0의 200mL, 300mL, 500mL를 포함해 1L, 2L 등 제품에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은 내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인 '리멤버 미 캠페인'은 내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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