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은 쟁여템 인기에 힘입어 돈까스 2종이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돈까스 2종은 ‘롱롱 돈까스(320g, 7400원)’와 ‘통통 치즈돈까스(350g, 8900원)’다. 롱롱 돈까스는 돼지고기 통 등심에 생 빵가루를 사용했으며, 통통 치즈돈까스는 모짜렐라와 프로볼론 치즈가 들어간다.
돈까스 2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3%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간편식의 수요가 급격하게 성장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쟁여템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더욱 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주요 판매채널 중 하나인 마켓컬리에서는 돈까스 2종이 포함된 LF푸드의 돈까스·떡갈비류·폭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6% 신장했다. 여기에 LF푸드 제품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구매한 1위, 2위로 꼽혔으며, 재구매율 또한 톱10 안에 들었다.
김병주 LF푸드 상품개발팀장은 “돈까스 2종은 쟁여템 트렌드와 함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반찬으로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안주 등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LF푸드만의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마켓컬리, 쿠팡에서 판매하며, 통통 치즈돈까스는 SSG닷컴과 자사몰인 엘푸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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