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윤풍영 신임 사장 내정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서 사업구조 개편, 투자기회 발굴 담당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윤풍영 SK㈜ C&C 신임 사장 / 사진=SK㈜ C&C


윤풍영 SK스퀘어 CIO(Chief Investment Officer)가 SK㈜ C&C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SK㈜ C&C는 1일 보다 혁신적인 체계와 과감한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DT)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마친 윤 사장은 2007년 SK텔레콤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다.

2016~2017년에는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 C&C의 DT 사업기반을 닦는데 기여했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 C&C는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Digital플랫폼총괄’ 조직을 ‘Digital사업총괄’로 확대·개편했다.

‘Cloud부문’을 ‘Digital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SaaS(Software as a Servic)화 및 클라우드와 AI∙Data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BM) 전환을 위해 전사 애셋(Asset)의 통합 상품전략, 마케팅 기능도 강화한다.

또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가능하도록 ▲사업 리스크 매니지먼트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SK㈜ C&C 임원 인사]

◇ 승진/사장 선임
▲윤풍영

◇ 신규 선임
▲플랫폼GTM그룹장 이호열 ▲Blockchain플랫폼그룹장 최철 ▲Digital Factory그룹장 김광수 ▲T Biz. Digital그룹장 차재민 ▲Commerce그룹장 이종찬 ▲구매담당 신용운

◇ 신규 선임/에센코어(자회사)
▲Planning&Support센터장 노남수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