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비젼은 자사가 국내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가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설치 장소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게이트비젼은 아일랜드 브랜드 노바이러스의 공기살균기는 코로나 사태 직후 국내 일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처음 설치된 후 점차 늘어나 현재 서울의료원, 예술의전당 등 650여개 의료기관과 350여개 다중시설, 1400여대의 119구급차에서 사용 중이며, 최근 경기도 부천지역 소재의 의과대학 부속병원에도 설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노바이러스의 특허받은 나노스트라이크 플라즈마 기술은 공기중의 바이러스를 99.9% DNA 수준으로 파괴살균하며,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유럽에서는 의료기기로 인정 허가를 완료했다”며 “이같은 신뢰성으로 인해 설치 장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완화정책에 따라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대학생과 교직원, 교수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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