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대표이사 교체…현신균 부사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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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신임 대표이사 / 사진=LG CNS


LG CNS가 현신균 D&A사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LG CNS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현신균 D&A(Data Analytics & AI)사업부장(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부사장은 IT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더 고도화하고, DX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 부사장은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그룹장(전무)을 역임하며 전사 차원의 IT혁신을 주도해왔다. 2017년에는 LG CNS로 자리를 옮겨 최고기술책임자(CTO), D&A사업부장 등을 맡으며,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액센츄어, UN, AT커니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LG CNS는 이 날 단행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급변하는 기술 및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준비를 위해 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LG CNS 임원인사]

◇ 대표이사 보임
▲현신균 부사장(현 D&A사업부장)

◇ 전무 승진 (4명)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박상균 D&A사업부장(현 CAO 전자/제조담당) ▲김선정 CTO ▲박지환 CFO

◇ 상무 신규 선임 (8명)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Launch센터장 ▲김지욱 DT Finance사업부 금융ITO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현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