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자 브랜드 피자힙은 23일 전주신시가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피자힙은 네모난 모양의 피자에 토핑을 듬뿍 올리고, 차별화된 엣지까지 더해 크리스피한 ‘겉바속촉’의 디트로이트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브랜드 측은 이번에 오픈한 피자힙 전주신시가지점은 고풍스러운 펍 느낌으로 꾸몄고, 맛있는 피자와 맛있는 맥주 한 잔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피자힙 관계자는 “피자 달인이 오랜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레시피와 조리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돼지김치구이 피자’는 삼산회관의 국내산 김치와 국내산 돼지고기의 조합으로 호불호 없는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두꺼운 전통 피자와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피자힙 디트로이트 피자는 포카치아 같은 부드러운 빵의 촉촉한 식감을 선사한다”며 “치즈가 녹아내린 겉표면은 바삭함까지 살아있어 두 식감의 조화가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