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와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는 ‘몬스터 팬데이’가 오는 12월 10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1년 젠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몬스터 에너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몬스터 팬데이를 진행한다. 올해는 더 커진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초대인원을 약 250명으로 늘리고, 약 5시간 이상의 3부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하고도 알찬 팬데이를 예고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행사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데이는 2023년 젠지의 새로운 로스터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젠지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LPL (League of Legends Pro League)리그 채민준 캐스터와 BJ김민교가 스페셜 중계진으로 출연하는 이번 팬미팅은 젠지와 팬이 함께하는 롤(LoL), 사연 응모를 통해 선발된 팬 1명과 함께하는 돌아온 젠지의 버스 태우기, 젠지 선수들과 몬스터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참가한 모든 팬들에게는 몬스터 에너지와 더불어 젠지의 스페셜 굿즈와 젠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엽서가 담긴 기프트팩을 증정하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더욱 특별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프램이 종료된 후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는 젠지 선수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여 사진 파일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몬스터 에너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진행되며, 12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팬미팅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젠지의 트위치 채널과 BJ김민교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도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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