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3분기 영업이익 54억원…전년 대비 15% 성장

경리나라, 2분기 연속 80억원대 매출…향후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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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2022년도 3분기에 매출 231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5% 성장했다.

특히 중소·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의 매출은 2분기 연속 80억 원대를 기록하며 향후 웹케시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경리나라의 매출은 83억 원이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 있다. 정부기관, 대기업부터 소규모 사업장까지 기업의 규모별로 고객에 선보이는 웹케시의 솔루션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돼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 이후 매출 성장세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매출을 확대해가고 있는 경리나라를 중심으로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에서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