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오, 레티티아 라이트 /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알렉산더 맥퀸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출연한 여배우들을 비롯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알렉산더 맥퀸 제품을 착용했다고 9일 밝혔다.
알렉산더 맥퀸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가 실버 스팽글과 크리스탈 셀레스티얼 자수 디테일의 블랙 튤 소재의 드레스를 스컬 포 링 클러치와 앤티크 실버 주얼리와 함께 착용하는가 하면, 지난 3일 런던에서 열린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유럽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 배우 루피타 뇽오(Lupita Nyong’o)는 맥퀸의 은색 물결 자수 디테일의 블랙 새틴 오르간자 소재 드레스로 화려한 룩을 선보였다.
또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레티티아 라이트(Letitia Wright)가 크리스탈 자수 디테일의 하네스, 블랙 사토리얼 울 소재의 허리 절개가 있는 테일러드 자켓과 일롱게이티드 부츠컷 팬츠를 펑크 첼시 부츠와 함께 착용했다.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바네사 커비 /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이밖에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바네사 커비가 알렉산더 맥퀸 제품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은 알렉산더 맥퀸 그래피티 로고가 프린트된 블랙 저지 소재의 스웻 셔츠로 편안한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블랙 울 소재의 슬라이스드 테일러링 턱시도 자켓과 팬츠를 착장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 완성하는가 하면, 2022 AFI 페스티벌 기간 중 영화 ‘The Son’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바네사 커비(Vareessa Kirby)가 블랙 울 소재의 슬라이스드 테일러드 탑과 스커트를 착장해 레드카펫 룩을 연출했다.
한편, 셀럽들이 착용한 제품들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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