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통합 광고 캠페인 전개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 2022.11.08 09:50:14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서 국제 축구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손흥민 축구선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와 국가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

특히 축구의 필수 요소인 ‘공격과 수비’, ‘홈 경기와 어웨이 경기’가 각각 분리될 수 없고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하나의 축구 플레이라는 점에 빗대어 “투자능력(공격)과 자산관리(수비)도 하나”, “개인 자산관리 역량(홈 경기)과 글로벌 기업금융 경쟁력(어웨이 경기)도 하나“라는 메시지로 결국 하나은행이 금융의 모든 것들을 해결한다는 것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이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 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를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한정 판매로 출시된 연이율 최고 11.0%(세전)의 Best 11 적금,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하나원큐(모바일뱅킹 앱)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로 가입하거나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제공한다.

손님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본인의 원큐볼 보유 수량과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된 손님들에게는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Best 11 적금을 가입하는 손님들에게는 자동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배달음식 할인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3고 시대에 지친 손님들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손님 행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손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하나원큐 앱, 하나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하나원큐 앱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Best 11 적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