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체인점 ‘칠구네 신림동 백순대’, “상권 조건 맞춘 창업지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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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구네 신림동 백순대’는 다양한 운영방식을 추구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니즈에 맞춰 매장 규모와 상권 조건에 맞춘 창업 지원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소형·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배달 전문점 창업이 각광을 받으며 외식업 창업의 운영 형태로 완벽히 자리 잡은 가운데, 칠구네 신림동 백순대는 10평대 배달 중심 매장부터 30평 이상의 홀 중심 매장까지 다양한 평수와 상권에 맞춘 창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운영 반경 내 경쟁점이 없어 아이템 자체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렇기에 예비창업자의 니즈에 맞춰 매장 규모와 상권 조건에 맞춘 창업을 지원해도 안정적인 매출 발생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칠구네 신림동 백순대는 지역 음식으로 유명한 신림동 백순대곱창볶음을 프랜차이즈화해 고객들이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며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칠구네 신림동 백순대 측은 "동네 상권, 작은 평수로 시작해도 안정적인 매출이 나온다는 것을 실제 매장을 통해 테스트 완료했다"며 "기존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 상권, 작은 평수로 시작해 초기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