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2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연속 수상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 2022.11.07 11:55:59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11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10회째 수상을 이어가며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하나은행의 패밀리 오피스 및 리빙트러스트 서비스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아트뱅킹 및 아트 어드바이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PB손님 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윤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신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4대 PB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PB 상담서비스를 받은 선착순 3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하나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 PB센터’를 통해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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