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대학가에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 ‘클라우드(SaaS) 전환’ 앞장

“품질·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으로 고도화 및 연속 사업 지속”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자료=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가 전국 대학가에 적용돼 학사·행정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에 한 축이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명한 앤써니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부터 대학가에 도입대 대학교 수시·정시 모집 및 입학 일정에 맞춰 활용되거나 각종 행정 민원 정보 안내, 학생 대상 상담시스템 등 대학별 교육체계 및 시기적 필요에 맞게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순차적으로 도모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대 챗봇 ‘스누봇’ ▲이화여대 챗봇 ‘채티’ ▲대구대 챗봇 ‘두두봇’ ▲부산대 챗봇 ▲목포해양대 챗봇 등 전국 유수의 대학 챗봇이 있다. 특히 아주대는 2019년 입학처 챗봇 ‘새봇’을 도입한 후 4년간 지속 연장해 학교 운영 전반에 꾸준히 활용하고 있으며, 가톨릭대와 중앙대 외 대부분 대학이 매해 고도화 및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이러한 지속적인 사업 연장 및 고도화의 이유로 현명한앤써니의 가장 큰 특징인 ▲기획부터 제작,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편리성 ▲서비스 사용기간 및 데이터량에 따른 합리적인 이용 과금 정책 ▲직원과 학생의 상호 효율성을 도모하는 서비스 등을 꼽았다.

특히 올초 AI전문벤더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서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취득해 안정성, 신뢰성을 검증받은 점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중 유일하게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쉽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또 중앙대 '찰리', 명지대 '마루봇'의 경우 대학별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이 가능하게끔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소식이 알려지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2~4년 연속 사업 고도화를 통해 현명한 앤써니의 안정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대학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왔다”며 “향후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포함한 와이즈넛의 AI 솔루션으로 교육뿐 아니라 국내 전 산업의 클라우드(SaaS)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명한 앤써니는 와이즈넛이 22년간 개발한 언어처리 기반 기술과 국내 최다 AI 챗봇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전국 대학, 민간기업 등 전 산업에 도입돼 국내 100여 개 이상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