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원홀딩스의 온라인 명품 플랫폼 ‘럭셔리판다(대표 나수민)’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사옥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럭셔리판다의 강남 오프라인 매장은 가품에 대한 이슈를 해소하고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상품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오픈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온라인 기반의 기업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온ㆍ오프라인이 가진 각각의 장점들을 활용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장은 1, 2층 약 160평 규모이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부터 에르메스, 샤넬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 수억 원대에 이르는 시계 제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내부 1층에는 로원홀딩스의 카페 브랜드 LUX915가 입점돼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넛크리라테와 핑크솔트크림라테, 시그니처 원두의 콜드브루 커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가품에 대한 이슈를 해소하고자 가품판별 시스템인 엔트러피가 설치된 공간을 마련했다.
나수민 럭셔리판다 대표는 “럭셔리판다의 강남 오프라인 매장은 명품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픈했으며, 이미 많은 특허를 취득해 명품 구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적으로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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