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11월 8일부터 양일간 ‘협업’을 테마로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형 컨퍼런스 ‘flower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일을 만드는 팀의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 및 협업 솔루션 혁신 사례 공유 ▲미래형 업무환경을 미리 볼 수 있는 다양한 IT솔루션 체험 부스 ▲축하공연 및 직장인들의 협업 점수를 확인하는 직장인 협업 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플로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접수 3일 만에 신청자가 2000명을 넘었으며, 3000명 이상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새로운 업무 시대가 온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데,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의 연설을 시작으로 비즈플레이, 줌(ZOOM), 삼정KPMG가 혁신 경험을 공유한다.
‘세상을 바꾼 스페셜 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아한형제들 안연주 실장, 스페셜 게스트 천인우, 야놀자의 전영욱 팀장, 스페셜 게스트 주언규가 무대를 준비한다.
마지막 세션 ‘성과를 이끄는 협업 데이터’에서는 KT클라우드 김민선 팀장, 네오테크 이준명 대’, 겐즈베이커리 권동인 부장, 이디야커피 손정완 부장이 참가자들과 성과와 협업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특히 디지털 경비 지출 관리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는 ‘DX시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첫번째 단계’라는 주제 발표와 더불어 자사가 서비스하는 AI 기반의 모바일 경비처리 앱 '비즈플레이 4.0'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지난 8월 기준 누적 사용자 45만 명 이상의 검증된 협업툴로, ▲프로젝트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OKR 목표관리를 한 곳에 담은 올인원 기능을 지원한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플로우는 10월 기준으로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시장에서 협업 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23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4500곳의 유료 기업 고객을 유치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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