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필름은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하고 석계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석계본점에는 하마필름이 자체 개발한 셀프 포토 키오스크가 도입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셀프 포토 키오스크는 설치부터 A/S까지 본사가 관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가 가능하고, 중간 마진 없이 고성능 장비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기능 업그레이드가 수월해 빠르게 변화하는 포토 스튜디오 시장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키오스크 자체 결제와 스마트폰 원격 관리가 가능해 100% 무인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고객 선호에 따른 퍼스널컬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총 49가지의 다양한 사진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스트로브 조명과 코닥 프린터를 장착해 사진의 퀄리티도 높였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하마필름 관계자는 “하마필름은 친근하고 귀여운 시그니처 캐릭터와 자체 개발한 포토 키오스크로 MZ 세대의 ‘즐거운 놀이문화공간’을 추구하고 있다”며 “‘2022 IFS 창업박람회’에도 참여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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