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튜디오컴퍼니가 1차에 이어 2차로 준비한 실큰 쥬얼 1500대 판매를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튜디오컴퍼니 관계자는 "1차 국내 수량을 모두 완판 시킨 후 2차 입고된 국내수량 총 1500대 물량을 전부 완판시키며 총 2억9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현재까지 쥬얼 제모기를 비롯한 실큰 브랜드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은 7000대 이상으로, 누적 매출 17억 이상의 성공적인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실큰 쥬얼은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제모기다. 피부에 밀착시켜 움직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레이저가 조사되는 자동조사 시스템과 제모 부위에 미끄러지듯 옮겨주면 레이저가 계속해서 조사될 수 있는 글라이드 기능 등 여러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비스튜디오컴퍼니는 뷰티를 전문으로 하는 커머스 기반 MCN으로써 유튜브 영상 콜라보 및 마켓 진행,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진행하는 에이전시다.
실큰 쥬얼 역시 끄리나, 아뜨와지효, 핑크파르페, 우니 등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인플루언서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뷰티 디바이스를 함께 홍보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확실하게 제품을 각인시켰고 성공적인 매출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뷰티, 이너뷰티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과의 이색적인 콜라보를 통해 해당 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다희 비스튜디오 대표는 “1차에 이어 2차까지 완판이라는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 실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에는 실큰 브랜드의 페이스타이트, 쥬얼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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