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정 넷피아 이사회 의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독트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판정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시대 모범국가로서 역할을 다 하고 성과를 세계 시민과 공유하겠다는 것을 핵심으로 한 뉴욕 독트린을 발표했다”며 “뉴욕 독트린은 21세기 전 세계의 경제 위기를 구하고 전쟁가도로 가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정세와 경제를 살리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이어 “뉴욕 독트린은 디지털 시대 디지털 생태계를 특정 계층이 독식해서는 안 되고, 인류 공익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지원이 국제 사회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넷피아는 10년 전 모바일 시대를 대비해 자회사 콤피아를 설립, 각국의 모바일 기반 모국어 도메인 아키텍처와 음성으로 도메인을 접속하는 필드 테스트를 전 세계 각국을 돌며 10년 간 준비했다”며 “내년부터 각국을 대상으로 넷피아·콤피아가 쌓은 노하우와 모국어 도메인 관련 플랫폼을 각국의 파트너와 함께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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