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댄코, ‘우리땅 우리재료 시즌9 공주 밤’ 베이커리 출시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대표 홍수현)가 우리땅 우리재료 9번째 프로젝트로 ‘공주 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땅 우리재료는 브레댄코의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중간유통 없이 농부에게 갓 수확한 농산물을 받아, 빵과 음료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교차가 크고 토지의 영양분이 풍부해 당도가 높고 고소한 밤이 유명한 충청남도 공주의 농업회사법인 밤마을과 함께한다. 농업회사법인 밤마을은 밤 생산농가 및 관련 영농조합으로부터 깐밤 원료를 공급받고 가공한 공주 당적밤을 제공한다. 브레댄코는 공급받은 ‘공주 밤’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살린 맛과 영양을 생각한 건강한 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6종으로 ▲달콤한 공주밤과 고구마, 커스터드크림이 조화를 이룬 바삭한 식감의 깜빠뉴 ‘가을밤의 깜빠뉴’,’ 가을밤의 깜빠뉴 (mini)’ ▲공주밤과 고구마에 은은한 계피향이 더해진 부드러운 ’ 달콤한 밤구마 식빵’ ▲당적밤과 밤쨈으로 달콤한 풍미를 더한 바삭한 식감의 ‘달밤의 크루아상’ ▲옥수수, 당적밤에 커스터드 크림치즈, 밤쨈을 더해 진한 풍미를 낸 ‘노을진 가을 밤빵’ ▲공주밤과 초콜렛을 사용해 달콤하고 아몬드 슬라이스로 식감을 더한 ‘보름밤 르뱅쿠키’ 등이다.

브레댄코 담당자는 "공주 밤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땅 우리재료 9번째 프로젝트 공주 밤을 활용한 신제품은 10월 4일부터 전국 브레댄코 매장(매장별 취급 품목 상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