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구이통닭 프랜차이즈 구도로는 9번째 직영점인 의정부민락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민락점은 의정부 메인 상권 중 하나인 민락2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 2층 11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입점했다.
구도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어려웠던 외식업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직영점을 오픈해왔다”며 “기존 가맹지역 중 다소 적었던 경기북부 지역에 거점으로 직접 직영점을 운영하며 예비창업주들에게 신뢰를 드리고자 이번 의정부민락점 오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도로는 전기구이통닭이라는 이색 아이템을 바탕으로 외식주점 컨셉의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브랜드다. 인천에서 맛집으로 시작하여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 이후 계약기준 70호점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직영점은 9개가 있다.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오르는 최저임금와 임대료에 직영점 오픈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테블릿주문 시스템(티오더)과 2층 매장을 통한 임대료 절감으로 가성비 좋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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