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21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첨단 지상무기 전시회인 ‘DX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틸론은 이번 전시회에 국방분야 IT전문업체 PNCS와 함께 참여해 국방 C4ISR 분야의 차세대 클라우드시스템 전환을 위한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디스테이션 v9.0은 국내 최초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 적합성을 인증받은 VDI 솔루션으로 적의 사이버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보안제품이다.
▲C4ISR 클라우딩시스템 개념도 / 자료=틸론
서버에서 보내는 정보는 오직 화면값으로 정보 탈취가 불가하고, 중앙에서 단말 사용자 활동 관리, 보안조치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국방에서 디스테이션 v9.0 도입 시 정보통신보안 강화 외에도 유지보수 예산 및 정비 지원인력 절감, 단말기 노후교체주기 연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은 국방부, 육군, 해군,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국군기무사령부 등 국방분야에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납품한 레퍼런스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군관계자들에게 검증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해외 국가 국방기관과 VDI 솔루션 납품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논의 중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국방 정보통신보안 시장 공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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