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신제품 로드사이드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드사이드는 캘리포니아 지역을 상징하는 로컬 버거의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이다. 오랜시간 불에 졸여낸 양파인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현재 쉐이크쉑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되고 있다.
신제품 3종은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에 오랜 시간 천천히 볶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베이컨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프랑스 디종(Dijon) 머스터드, 자연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진 ‘로드사이드 버거 (9800원)’, 로드사이드 버거에 비프 패티와 자연 슬라이스 치즈가 1장씩 더 추가돼 푸짐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로드사이드 버거 더블 (1만4400원)’, 스모키한 비프 소시지에 디종 머스터드와 베이컨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이 어우러진 ‘로드사이드 도그(6800원)’등 이다. 로드사이드 시리즈 3종은 10월 31일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SPC그룹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25일까지 로드사이드 신제품 3종과 쉐이크 2종 등의 대한 랜덤 쿠폰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 앱 쿠팡이츠에서는 21일까지 신메뉴 로드사이드 버거 런칭 기념으로 3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3일부터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와 함께 ‘로드사이드 앤 비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맥주와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로드사이드 버거에 ‘쉑마이스터 에일’ 맥주로 구성된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혜택가로 제공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로드사이드 신제품은 미국 서부의 로컬 버거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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