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통합 MAU 1000만을 돌파했다.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통합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제시한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와 더불어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온라인 직영몰 ‘신한카드 올댓(Allthat)’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신한카드의 작년말 통합 MAU는 768만명 수준으로 연내 1000만 달성은 연초 제시한 도전적 목표치였다. 그러나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통해 이 달 통합 MAU는 1010만 명으로, 작년말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신한플레이는 혁신적 결제기술과 마이데이터 기반의 소비·자산 관리 서비스, 디스커버 콘텐츠 서비스 강화 등이 주효했다. 9월 기준 MAU가 760만 명으로 작년 말 대비 26.6% 증가했다. 특히 신한 플레이 온라인 회원 가입자가 9월 기준 1500만 명을 돌파, 연초 대비 100만 명 남짓 늘어난 것도 성장세를 견인한 주요 요인이다.
신한마이카 MAU의 경우 작년 대비 65.8% 증가한 160만 명을 기록했다. 신차·중고차의 알뜰 구매 정보,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등 자동차 종합금융 플랫폼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에 힘입었다.
쇼핑 플랫폼 신한카드 올댓 MAU 역시 작년 대비 약 27% 성장한 90만 명을 기록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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