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짚은 공유오피스 비상주사무실 창업프로그램 ‘투게더 프렌즈’를 진행하면서 9월에 가맹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드짚 프랜차이즈 가맹 담당자는 “투게더 프렌즈는 기본 수익의 보장을 통해 창업비용의 부담 및 손실을 우려하는 초보 창업자들이나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장점 때문에 꾸준히 관심이 이어져 가맹점 추가모집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부터 공유오피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위드짚의 창업프로그램 투게더 프렌즈는 공유오피스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 대상으로 계약 전체기간 동안 월별 기본수익을 본사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이 창업프로그램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위드짚 창업점주는 창업 이후 별도의 관리직원 없이 본사의 지원을 통해 24시간, 365일 운영할 수 있고, 수익성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위드짚의 사전 시장조사을 통해 비상주사무실 수요가 예상되는 지점들을 제공 후 해당 지점 중에 예비창업주가 원하는 지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 마케팅 및 홍보와 영업활동을 지원해 기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위드짚은 9월 현재 당사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및 비상주사무실(소재지 주소임대)이 전국 22개이며, 수도 역세권에 19개 지점, 광주광역시 1개 점, 청주시 2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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