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템포러리 남성복 솔리드옴므는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리드옴므 신규 매장은 트래디셔널, 내셔널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한 3층 '어바웃 패션' 공간에서 문을 열었다.
솔리드옴므의 트렌디한 디자인은 어바웃 패션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하며, 의류를 하나의 오브제로 돋보이게 하는 조명과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갤러리 같은 공간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더 현대 서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솔리드옴므 제품을 60만 원 이상 구매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크로스 미니백의 한정 수량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크로스 미니백이 조기 소진되는 경우 마감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부터 지상 8층 규모로, 영업 면적이 8만 9100㎡(2만7000평)에 달한다. 현재 영업 중인 서울 지역 백화점 중 가장 큰 규모다.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을 표방하는 만큼 10대~40대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솔리드옴므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에 솔리드옴므의 신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더 현대 서울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컨템포러리한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솔리드옴므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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