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는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0원 창업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연초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당초 상반기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0원 창업 지원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감리비에 해당된다.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한 SV 및 CS교육 지원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에 대한 이론과 메뉴 조리 실습도 실시한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다시 한번 코로나 유행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배달, 홀, 포장 3중 매출 구조로 수익 다각화가 가능한 브랜드로서 차별화에 나서고, 잇따른 창업 프로모션 진행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1:1 상담으로 창업에 대한 고민 사항을 해결하고, 특히 출점 이후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매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항들을 점검하는 등 본사의 점포 관리가 더해져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힌편 멕시카나는 이달 구리안창점, 삼학명월점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며 서원대점, 후평점, 효자점 등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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