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커피홀은 울산태화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울산태화점은 커피홀의 편의성 높은 운영 시스템과 마진율, 디저트 및 베이커리로 인한 추가 매출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실시한 사례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해당 가맹점은 디저트 메뉴와 베이커리 메뉴를 다채롭게 구성한 ‘세미 베이커리 카페 타입’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세미 베이커리 카페 타입’은 카페 메뉴에 일부 베이커리 품목을 더한 운영 형태를 말한다. 세미 타입 매장은 마진율이 높은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를 통해 일반 카페 타입 매장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특히 1인 창업, 소형 평수, 소자본 창업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추세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커피홀 관계자는 “커피홀은 메뉴 개발, 레시피, 식자재 관리, 인건비 등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본사의 노력을 창업자분들이 알아보고 커피홀을 선택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홀은 포항, 춘천, 과천 지역 등에 가맹점을 연이어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커피머신 무상 지원 및 창업비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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