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 좋은케어는 유튜브 채널 손정미의 역사·여행과 좋은케어 이용자의 마음과 정신건강을 위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좋은케어는 간병인 매칭 서비스와 비대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시니어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환자·보호자와 간병인을 매칭하는 ‘좋은간병’과 시니어 내담자와 심리상담자를 비대면으로 매칭하는 ‘좋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돌봄과 투병에 대한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을 향상하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좋은케어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몸 관리에 신경 쓰느라 정신건강까지 돌보지 못한 환자·보호자·간병인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좋은케어가 몸 건강을 위한 좋은 벗이라면 손정미의 역사·여행 유튜브 채널은 마음과 정신을 위한 벗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콜라보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환자, 보호자, 간병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정미 작가는 20년간 문화부, 사회부, 정치부, 산업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역사소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 역사 소설 ‘왕경’, ‘광개토대왕’, ‘도공서란’이 있으며 명성황후를 소재로 한 ‘그림자황후’ 출간을 앞두고 있다. 손정미 작가의 ‘손정미의 역사·여행’은 역사, 문학, 그리고 다양한 상상의 여행을 선보이는 유튜브 채널로 지난 7월 14일 명성황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 시즌 1을 공개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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